2008년 01월 20일
에반게리온 극장판 : 서(序)

그래서 다음번 극장판도 보러갈 생각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별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단, 전투씬에서 세부묘사가 조금 달라진점은 보이더군요.
봐줄만하게 된건 역시 화면과 소리, 에바 출격장면과 제3 신도쿄시의 전투모드 이행부분은 완전히 새로그린듯 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는거라 사운드는 완전히 다른 애니를 보는 느낌이었지요..... 뭐 물론 전쟁영화 수준엔 못미칩니다만..
그리고, 0호기는 자세히 안나와서 잘 모르겠는데 초호기는 기체의 부분부분 디테일 업한곳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달라진건 사도들... 처음 등장한 Tv판 3사도 사키엘에선 별 차이를 못느꼈지만,
Tv판 4사도인 샤무셸은 예전의 오징어모습에서 어느정도 탈피, 좀 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야시마 작전의 희생양 Tv판 5사도 라미엘은 완전히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지렁이 용됐습니다...
이번 극장판의 하이라이트는 야시마작전 이었습니다. 총 러닝타임중에 반 가까이를 잡아먹더군요.
이전까지 사도와의 전투씬 2번은 예전 그림을 조금 수정한거 같다는 부분이 많이 보였는데,
라미엘이 등장한 야시마작전은 거의 모든 작화를 새로한 듯 했습니다. 일단 TV판의 정팔면체이던 사도는
자신이 원래는 큐브였다고 주장하듯 다이나믹한 형태변형을 보여주었고, 네르프는 좀더 '작전'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조직적인 공격, 시선끌기를 보여줬습니다.
공격에 사용한 라이플도 전의 그 간소한 모습이 아닌, 좀더 대출력 라이플다운 모습을 보였지요.
마지막에 카오루가 잠깐 우정출현 해줬습니다. 아주 잠깐...
나름 극장판이라고 약간 수정한 스토리, TV에선 보여주지 않은 장면들을 보여줘서 그런것을 보는 기쁨도 있었지요.
오프닝, 엔딩 음악은 Beautiful World라는 타이틀 곡을 사용했더군요.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기대했었는데 못들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중요한 성우들은 역시 세월이 지났는지 조금 나이든 목소리가 나는건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특히 미사토의 목소리(성우 : 미츠이시 코토노)는
더이상 예전과 같은 누님의 목소리라고만은 할 수 없겠더군요.
그러나 아주 살짝 그런 느낌이 들 뿐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봉 하루가 지났는데도 예고편 안보고 나가시는분들이 상영관에서 40%는 넘던데...
예고편 꼭 보세요! 크레딧 다 올라가고 나서 나와요!
자 그럼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덧. 4시 20분 영화 예약해놨는데 자전거 타고 가다가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는 바람에 지각했답니다 ㅠ,.ㅠ
그래서 6시 30분거 다시 끊어서 봤어요... 내 피같은 8000원 oTL
덧2. CGV 나쵸는 전처럼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썩 맛있다고는 못하겠음......
특히 미사토의 목소리(성우 : 미츠이시 코토노)는
더이상 예전과 같은 누님의 목소리라고만은 할 수 없겠더군요.
그러나 아주 살짝 그런 느낌이 들 뿐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봉 하루가 지났는데도 예고편 안보고 나가시는분들이 상영관에서 40%는 넘던데...
예고편 꼭 보세요! 크레딧 다 올라가고 나서 나와요!
자 그럼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덧. 4시 20분 영화 예약해놨는데 자전거 타고 가다가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는 바람에 지각했답니다 ㅠ,.ㅠ
그래서 6시 30분거 다시 끊어서 봤어요... 내 피같은 8000원 oTL
덧2. CGV 나쵸는 전처럼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썩 맛있다고는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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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1/20 00:28 | Animation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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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 서(序)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들
★촬영지: 강남 CGV★ 0. 에봐세대도 아니고 팬도 아닌 마당에 난데없이 보러 간 이유는 순전히 1월 말에 만료되는 영화예매권을 빨리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라더라 OTL 1. 같은 퀄리티라도 어떤 작품은 때를 잘 만나 이렇게 두고두고 우려먹는데 어떤 작품은 본편조차 못 끝내고 조기종영되기도 하니 참 세상 고르지 못하더라. 2. 제대로 본 건 tv판 1화뿐이지만 나머지는 잡지기사나 풍문으로 싫을만큼 들은지라 각 장면을 보면서도 낯설다......more
좋아하는 작품이니 선행으로 보러들가셨겠지만;;;
여튼 재밌으셨겠어요^ ^
あさぎり// 정말 예고편은 쇼킹...
半分の月// 에에 저도 좋아해서 보러간거니 좋게 보일수밖에... 정식 개봉되고나서 봐야 어떤지 알겠지요.
Lzam// 대충 비슷해요.... 눈과 귀가 즐겁다는 차이와 약간 다른 스토리정도
드래샤이니// 넵 재미있었답니다.